푸른피의 사나이. "로멜루 루카쿠"

 

벨기에의 유일무이한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에 관하여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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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로멜루 루카쿠

이름 : 로멜루 루카쿠 (Romelu Menama Lukaku Bolingoli)

생년월일 : 1993년 5월 13일 (26세)

국적 : 벨기에

키 : 190cm

포지션 : Centre-Forward

주발 : Left (왼발)

현 소속팀 : 인터 밀란 (Inter 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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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소속팀 >

1. Lierse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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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 >

루카쿠는 190의 키에서 볼 수 없는 스피드를 가진 선수입니다.

특히, 에버튼 시절 루카쿠의 주력을 볼 수 있는 경기가 매우 많았습니다.

거기에 그의 왼발은 매우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첫 시즌부터 27득점을 성공한 루카쿠였지만, 무엇인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 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파괴력이 떨어졌던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190의 키와 압도적인 덩치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타겟 스트라이커보다 오히려 라인을 뚫고 공격의 첨병 역할이 더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점점 길어지는 퍼스트 터치와

전방에서 버텨주며 팀의 전체의 라인이 올라올 때까지 공을 소유하는 부분에서 약점을 보였던 루카쿠는

새롭게 부임한 솔샤르 감독의 눈 밖에 들었고, 그 결과 이적을 감행하게 됩니다.

맨유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로멜루 루카쿠

 

그렇게 선택한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강팀 인터 밀란이었습니다.

인터 밀란에서 콘테를 만난 루카쿠는 엄청난 활약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이전에 에버튼에서 보여주었던 모습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루카쿠가 무리뉴의 맨유가 아니라 콘테의 첼시를 선택했다면,

모라타와 루카쿠의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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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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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에서의 로멜루 루카쿠

 

 

 

이렇듯 뚜렷한 장점은 완벽한 득점 감각이지만,

덩치와는 다르게 단점이 되는 부분들도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이커의 제 1요소는 누가 뭐라고 해도 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골을 넣지 못하는 스트라이커는 아무리 경합을 잘하고, 아무리 터치를 잘해도 주목받을 수 없습니다.

 

저는 골을 노리지 않는 스트라이커는 완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축구에서 가짜 공격수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전부터 호나우두, 아드리아누, 레반도프스키와 같이

완벽한 득점력을 앞세운 선수들의 플레이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오늘 확인한 루카쿠도 앞에서 말한 선수들의 임팩트만큼은 아니지만,

현존하는 왼발잡이 스트라이커 중에서는 손에 꼽을 수 있는 스트라이커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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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에서 부활한 로멜루 루카쿠

감사합니다.